::: 서해안사랑 :::



사용기
Rolleiflex 3.5F
서해안사랑

조회: 5714 추천: 1165 코멘트: 2004-09-16 13:01
 
M을 처분한 큰 이유론 아래▼  롤라이플렉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따른 영향이 적지 않다.

사각 포맷의 중형(6X6)판으로 우수한 렌즈 성능과 휴대의 편리성, 저속 셔터의 안정감, 저렴한 가격까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롤라이플렉스의 생산시기는 대략 30년 전, (위 사진은 지인의 카메라입니다.^^)
오랜 세월 속에 많은 사람들의 손때를 탄 듯 흠집과 기스 헐거움 등등은 꽤 볼만하다.^^
하지만, 오래전 올드 카메라라고 하기엔 놀라울 정도로 정밀하면서도 기능과 성능에 홀딱! 반할만하다.
고풍스러운 외모? 달리 보면 촌스러움을 주는 듯한 박스 형태는 묘~한 매력과 친근감까지 더해 준다.

단점이라면 렌즈 교환이 안 된다. 오로지 표준 화각대의 붙박이 렌즈 하나다.
약간 불만이 생기는 부분이지만 또 다른 렌즈의 유혹이 없고 장비병 치료에는 최적의 카메라인 듯하다.

요즘은 촬영장비로 고민할 일이 거의 없다. 너무나 편안한 마음으로 여유로움까지 느낀다.
롤라이플렉스가 주는 신뢰감과 사진적 감성 자극은 최고인 듯하다.

사진도 가벼운 듯 무거웠으면..^^  

[안개가 자욱한 서해안 아침바다에서 / 롤라이 첫 테스트 사진..]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 이전글: 셔터의 후회... [1]
▽ 다음글: M을 떠나 보내며.. [2]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