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사랑 :::



촬영팁
사진은 뺄셈이다.?
서해안사랑

조회: 3685 추천: 598 코멘트: 2010-12-06 13:44
 
사진은 '뺄셈이다'?

어머낫!~~ 넣을 것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인데용?.. ㅠㅠ

사진을 배우거나 시작하면서 한번쯤 듣거나 알게 되는 것이 '잘라내기'입니다.

- 과연 무엇을 넣고 어떻게 빼야 할지는? 사진을 시작하신 분들께는 고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그런데 결국! 사진은 뺄셈이 아닌 덧셈을 하기 위한 뺄셈인 듯합니다.

▶ 피사체에 최대한 다가섬으로 더 이상 뺄 것이 없겠습니다.
▶ 주제를 더욱 부각시키거나 사진의 구성과 이해, 완성을 돕는 부 주제를 (덧셈) 넣어주시면 됩니다.
▶ 다가섬 그 자체만으로도 불필요한 피사체는 파인더에 보이지 않겠으며, 덧셈만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 최대한 접근 하셨습니까? 더 이상 뺄 것 없이 조미료만 살짝 넣어주시면 됩니다.^^ ]



- 최대 근접 촬영의 경우 렌즈특성에 따라 심도의 표현이 좁아져 자연스럽게 주변이 정리되기도 합니다.



- 물론, 적당한 근접과 렌즈 조리개의 개방으로 더욱 얇은 심도를 이용 주변을 단순하게 표현할 수도 있겠습니다.




[ 낮은 앵글은 경계 너머의 불필요한 피사체를 가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주 피사체를 힘 있게 표현해 주기도 합니다.



※ 앵글의 높낮이 좌, 우 방향의 선택에 따라서도 불필요한 피사체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 안개 낀 날씨는 원하지 않아도 배경이 단순해져 뺄 것 없이 넣고 싶은 것만 넣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단순한 촬영 효과만 응용해도 주변을 간결하게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
- 촬영 예 : 제부도 등대, 안전난간에 얼어 붙은 얼음을 이용 렌즈를 밀착해서 촬영.  



- 촬영 예 : 도로공사현장, 안전펜스 상단부에 렌즈를 밀착 1/2만 보이게 한 후 촬영.( 역광의 이슬.)

※ 이 외에도 휴지 또는 비닐 기타 재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


[ 역광의 선택은 빛을 단순하게 보여주는 듯합니다. ]



- 밝음과 어두움을 예상하고 찍을 수도 있겠습니다.



[ 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을 향했을 뿐인데...주변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




[ 가장 밝은 피사체를 측광, 주변부위는 노출 부족으로 어두워짐을 예상하고 찍을 수도 있겠습니다.]


※ 가장 어두운 부위를 측광, 밝은 주변을 노출과다로 날릴 수도 있겠습니다.


[ 귀차니즘?으로 다가섬 없이 망원렌즈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좋지 않은 듯합니다. ]
- 망원렌즈도 다가갔을 때 더욱 위력적입니다.^^



[ 새우깡 한 봉지는 친구들을 불러 들여~ 굳이 다가가지 않아도 다가선 효과로 주변을 단순화 할 수 있습니다. ]



[ 정지된 피사체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순간! 빠른 '잘라내기'란 어렵겠습니다. ]

- 특히, 거리 혹은 도시에서의 촬영이라면 더더욱 잘라내기란 쉽지가 않겠습니다.
-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작업할 수도 있겠습니다.^^;



- 꾸준한 촬영으로 내공을 키우고 연습을 통해 본능적으로 잘 찍는 수밖에요...ㅠㅠ
- 빠른 적정노출 결정, 주변 환경에 따른 안목, 언제든지 쏴! 자세의 경계태세도 필요하겠습니다.


끝으로...

- 카메라 파인더의 시야율을 확인해 보세요.( 아래 첨부와 같이 90%인 경우는 실제 찍히는 화각보다 작게 보입니다.)
- 사진을 찍기 전, 파인더 내에 구석진 네 곳을 확인하고 찍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 불필요한 피사체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구도의 완성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 웨이스트레벨 파인더의 경우는 가까이 초점을 잡고 - 파인더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서 보시면 구도의 완성과
  함께, 넣을 것 뺄 것 주변부의 정리까지 간결해 집니다.  



늘~ 외치고 있지만 사진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룰도 규칙도 없겠죠? ^^
그동안 찍어왔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 봤습니다.  
참고로만 봐주시고..잘못된 경험과 내용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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