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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 필름 스케너 V700
서해안사랑

조회: 4794 추천: 839 코멘트: 2010-12-11 16:44
 
EPSON 2450p / 필름, 평판 전용 스케너

이 스케너를 구입해서 사용해온지 벌써 8년쯤 된 듯합니다.
그동안 너무나 잘 써왔고 왭 용으로 필름 혹은 평판 품질에 있어 부족함이 없던 장비였습니다.
다만 계속 사용을 해오면서 아쉬운 점이라면...

- 필름 고정용 홀더가 엉성하다는 것!
- 스켄 절차가 다소 불편하다는 것!
- 큰 파일의 스켄시 다소 느리다는 것! 정도였습니다.
- 물론, 스켄 품질도 만족할 수는 없겠지만요. 가격대비 더 이상의 기대는? ㅎㅎ

며칠 전, 클럽 선배님께 선물을 가장해서 엡손 최신기종 V700 포토 스케너를 강탈해왔습니다. ㅡㅡ..
아무 이유없이 욕심으로 덜렁~ 집에 들여와 놓고 보니 어이쿵! 죽을죄를 지은 것 같네요.ㅠㅠ
선배님께 뭘로 보답을 드려야 할까요? 일단 숙제로 잠시 미루고...

첫 카메라를 구입한 기분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V700 첫 스켄을 시도해봅니다.
오~ 옷 !
먼저, 2450p 에서 느끼지 못했던 단순함과 조작이 맘에 듭니다.
단순 반복되는 순서들이 1/3 줄어든 듯하고요.
중형필름 기준으로 기존에 1~2 장만 가능했던 스켄이 6~8장까지 한꺼번에 몽땅 스켄이
가능하게 되어있어 시간 단축은 물론 편리함까지....냐 옹!
먼지제거 기능을 포함 몇 가지의 기능이 정말 좋네요! 먼지제거? 요거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ㅎㅎ

찌이잉~~~~~~~~~~스켄~~~~~~끝!
포토샾에서 스켄파일을 열어봅니다.

오~~~~~~~~~~~~~좋군요.^^
시간 + 화질 + 먼지제거까지.....최곱니다.^^;
9년 전, 모델과 비교를 하는 자체가 우습겠지만...
확실한 것은 화질면 에서도 많은 차이점이 느껴졌습니다.
기종과 사양에 따른 스케너 공부를 좀 더 깊숙이 해서 잘 숙달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또 10년은 무리 없이 잘 사용할 듯합니다.
선배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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