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사랑 :::
대화.
휴일날 시골집 강아지와의 만남. “오잉 표정이 왜이래?” 반가운 표정은 아닌 듯...
때 마쳐 “어디 아픈가?” 동네 할머님이 버스 시간에 맞춰 나오신 듯 걸 터 앉으신다.
“아침 버스는 떠났을텐데!” 강아지 주인집 할머님이 나오시고...
“아닌데~” 버스 도착 시간대와 운행 횟수에 따른 의견이 오갔고...
“내 말이 맞을텐데..” 두 분의 대화가 정겹다.
일상의 이런저런 얘기로 대화는 한동안 계속 이어졌고...
적어도 내가 있었던 그 시간 까지 버스는 오지 않았다.
화성..^^
839 / / 175
△ 이전글
작업.
▽ 다음글
Cat..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D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