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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leiflex SLX, TLR 비교
서해안사랑

조회: 4098 추천: 606 코멘트: 2008-01-16 17:00
 
Rolleiflex(중형 6X6)는 크게 세가지 타입으로 나눌 수 있다.
SL 66, SLX 6000 , TLR

TLR = twin lens 두개의 눈! 두개의 렌즈로= 보는 놈, 찍히는 놈 따로따로 국밥이다.
SLX = 렌즈를 통해서 보고 찍는 놈. 전자식 바디, SLR 카메라를 생각하면 되겠다.
( SL66 = 미 사용 카메라, SLX 전신이라고 보시면...)

크게 TLR ,SLX 두가지 타입은 각각 장, 단점이 있겠는데 사용해 본 경험으로 간단히 요약을 한다면..

< TLR >  

▶ 장점 //

-저렴한 가격, 우수한 성능, 사용의 편리성, 휴대성, 셔터의 안정감, 미러가 없는 렌즈
-셔터 방식으로 스냅, 일상 혹은 풍경에도 탁월하며 TLR 최대의 장점이다고 볼 수있다.(중형의 Leica ?)  
-작은 부피와 적당한 무게, 기계식에 의한 고장이 적으며, 어떤 상황이든 쉽게 수리가 가능하다.
-셀프타이머, 다중 노출 기능(일부 모델은 없음)이 있어 즐거움을 더해 준다.

▷ 단점 //

-노출계가 있지만 세월에 의한 노후로 사용 불가.( Bay 1,2 타입 ) GX급 이상 노출계 정상 이용.
-보는넘, 찍히는 넘 상, 하 편차에 의한 정확한 프레임 구성이 어렵다. 렌즈 교환이 안 된다.
-악세사리 구입이 쉽지 않으며, 가격이 의외로 비싸다.
-일부 기념모델은 상상외로 비싸다. 보통(Bay 1,2 타입)은 스크린이 어둡다.
-필름 밀착판이 느슨하여 자칫 필름에 얼룩이나 자국을 남긴다.

< SLX >

▶ 장점 //

-저렴한 가격(사용자가 많지 않고 찾는 사람은 적어 오히려 가격이 상당히 저렴해 졌음), 우수한 렌즈 성능,
-렌즈 교환식 바디로 다양한 렌즈 교환(광각~ 망원까지)가능, 내장 노출 기능, 필름 자동 이송, 다양한 노출 측광 방식
-전자식에 의한 다중 노출 기능, 필름 인서트 교체의 편리함. 밝은 스크린
-조리개 우선, 셔터 우선, 프로그램 기능 사용 가능. B셔터 30초 까지 지원 기능, 휴대가 편리한 손잡이.

▷ 단점 //

전자식 바디로 고장 시 치명적, 수리비 고가예상, 밧데리의 사용으로 동계 촬영 시 취약한 단점,
부피 및 무게의 중량감으로 휴대의 어려움, 교환 렌즈가 비싸며 구입이 쉽지 않음, 미러 진동이 있어
저속 셔터에 혹은 중속 셔터에도 삼각대는 필수.


간략하게 위 두 가지 타입을 비교해 봤지만 위 장,단점에도 불구하고 어떤 장비가 좋은가요?
여쭤 오신다면.. 그 사용에 따라 스냅, 일상엔 당연히 TLR이 될 것이고,  필드 풍경 혹은 창작을 계획 하신다면
SLX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 표준렌즈만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유는 무엇일까?

- TLR의 가장 취약점은 이안리플렉스이다. 보는 창, 찍히는 창 이 달라 의도된 프레임과 선, 연결을
- 한다는 것은 보통 연습과 경험으론 쉽지 않다. 의도된 창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일 수도 있다.
- SLX 는 적어도 이런 부분을 쉽게 알 수 있게 해준다.
- TLR의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중고가격이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 상태 좋은 넘은 비싸지는 추세다.
- SLX 의 사용자는 줄어들면서 표준렌즈 포함 TLR GX 가격의 60% 정도면 구입이 가능하다.
- TLR GX 와 비교할 때 교환렌즈 없이 표준렌즈만 사용한다면 SLX는 틀림없이 장점 일 수도 있다.
- 장터의 SLX는 대부분 상태가 좋은 것 들이 많으며, 밝은 스크린에 의한 시원한 창으로 찍는 맛이 좋다.
- SLX의 렌즈는 HFT 코팅으로 칼라 흑백에도 훌륭한 결과물을 볼 수있다.

- 모양새 혹은 아름다운 외관과 기능, 향수를 자극하는 애정이 물씬 풍기는 TLR이 좋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 일상에서 쉽게 휴대가 가능하고 인물, 스냅, 거리풍경 등에 사용 하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 물론, 필드 풍경에서도 좋다.

- 적어도 이와 같지 않다면...SLX의 구입도 한번쯤 꼭 고민해 보셨으면 한다.

- TLR, SLX 두 기종은 정말 추천 드리고 싶고, 칭찬하고 싶은 장비임에 틀림이 없다.
- SLX 타입을 기피하는 이유로는 보통 전자식 바디에 의한 불안감이나 밧데리의 불만이다.
  밧데리는 리필(7만원 정도)만 받게되면 신품처럼 오랜 사용이 가능하다.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결정은 개인의 몫이지만..구입을 결정하셨거나 혹은 마음에 두고 계신다면, 두 가지 타입에 대해서
- 한번쯤 고민을 해봐도 좋을 듯 하다.



[ Rolleiflex 6003 / 50mm / Tx / 서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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