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사랑 :::



촬영팁
"빛" 과의 전투 !
서해안사랑

조회: 3061 추천: 461 코멘트: 2007-08-08 16:46
 
[중대장] 카메라 소대 노출계 병장~ 나와라 오바~

[노출계 병장 ] 예썰!~~ 근무중 이상무!

[중대장]전방 12시 방향에 아름다운 "빛"이 감지됬다 오바~ 확인 후, 즉시 생포작전 수행바람 오바~

[노출계 병장 ] 예썰~~! 돌격 앞으로~~

@,.@~ 아 앗~~ 중대장님~"빛"의 반사광이 강해 "정확한 위치와 칼라의 식별이 어렵습니다 오바~
공군의 PL(편광) 필터 폭격지원 요청 합니다~ 오바!

[중대장] 알았다 오바~ PL(편광필터) 갈매기 지원 1 분이내 도착 오바~

[조리개 일병 ] 크억!~~셔터 일병의 후퇴(느린셔터)로  "빛"의 탈출로가 뻥! 뚤렸습니다. 오바~

[중대장]조리개 일병!~~~~ 조리개를 조여서 "빛"을 적정노출로 최대한 차단하라 오바~
노출계 병장은 셔터 일병이 어디까지 후퇴를 했는지 즉시! 보고바람 오바~

[노출계 병장] 예썰~~~~! "빛"으로 부터 1/30 까지 후퇴한 상태입니다 오바~
"빛"의 정체로 보아~ 조리개 일병이 F: 8 부 능선까지 지원을 해준다면 "빛" 제압에 이상 무 오바~

[중대장]알았다 오바~ 조리개 일병 나와라 오바~ F:8 부 능선까지 공격로 확보가 필요하다 오바~  
"빛"이 강하게 반발하므로 + 1 스탭 보정으로  F: 5.6부 능선까지 최대한 공격 지원하기 바란다 오바~

[조리개 일병] 예썰~~돌격 앞으로~~ !
5.6부 능선까지 "빛"을 제어했다 오바~ ! 셔터 일병은 즉각, 발포하여~ "빛"을 생포하기 바람~ 오바!

철 커 덕!


켁! 요건 뭐여 ~:> <:~ 잡아랏~


[중대장] 에에에엥~~"빛"( ↑요 사진)에 방사능이 감지됬다. 바디 소대는
지금 즉시 필름을 포기하고 탈출하라~ 탈출하라~ 오바~


[ 출 연 ]

▷ 중대장 / 풍부하고 아름다운 "빛"을 찾아서 생포나 포획할 수 있도록 전술 지휘 임무수행.
▷ 노출계 병장 /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  "빛" 의 적정한 밝기를 측정하는 임무수행.
▷ 조리개 일병/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 "빛"을 받아 들이는 임무수행.
▷ 셔터 일병/ 중대장의 명령에 따라 "빛"을 제압하는 임무수행.

[ 보 조 ]

▷ 50mm 스미럴스 일병 / 입대한지 2개월( 2세대) 된 신병.
▷ 삼각대 훈련병 / 빠른 공격엔 역효과 우려, 야간전투, 장시간(B셔터)전투에 강함.

[ 입대예정 ] 21mm 슈퍼앵글론 군 , 35mm 스미크론 군.  
[ 군 입대 기피자 ] 50mm(1.2) 녹티룩스 군. ( 방위 산업체 근무를 요구  중 )  
[ 전 역 자 ]  너무 많아서 기억 없음.
[ 해외 입영 지원 ] 롤라이플렉스

▷ 사진 / 오동익 선배님. 촬영 / 최민우 회원님.( 무단 복사 죄송.^^ )



가상의 전투에서 보셨 듯이[중대장(자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중대장은~
풍부하고 아름다운 "빛" 을  명확히 볼 수 있는 "눈" 과 거리(  "빛"과의 근접), 공격 방향(역광, 순광..)
노출의 결정까지 책임져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언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전투(촬영)에서 장비 탓! 장비의 불만은 있을 수 없습니다.
입대를 준비하고 있는 명 렌즈만 보유하면 백전백승? 신병교육대(테스트)를 거치지도 않은 렌즈입니다.
아무리 좋은 명 렌즈를(병사를) 둔다 해도, 중대장의 전술("빛"을 보는)과 경험이 부족하거나 자신이 없다면
승리를  장담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빛"을 판단하고 볼 수 있는 "눈" 과 경험이 실전 전투(촬영)에선 가장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오늘 같이 많은 비가 내리는 날도 "빛"이 풍부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 구름이 잔뜩 끼어 흐리다 싶은데도 "빛"이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 푸르른 하늘인데도 "빛"이 외이래?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이른 아침, 저녁의 황금시간대라 불리는 "빛"도 좋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보여지는 특정사물의 "빛"을 보는 안목을 키워보셨으면 합니다.  
일상에서 특정한 피사체를 반복하여 유심히 "빛"을 관찰해 보시면 시간대, 날씨 변화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로 "빛"이 보여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집 앞에 지저분한 쓰레기통도 영롱한 "빛"을 반사할 때가 있습니다.
- 도로의 아스팔트 포장이 짙어 보이며, 중앙선 노란색이 현란하고 화려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 힘 없이 늘 그자리를 지키는 빨간 우체통이 강렬하게 "눈"을 자극할 때도 있습니다.

풍만하고 아름다운 혹은 강렬하거나 부드러운  "빛" 을 느낄 수 있고, "마음"(창작)까지 담을 수
있다면 더 이상 좋을게 없을 듯 합니다.

※ 칼라에 부족함이 있는 "빛"에게 아무리 좋은 렌즈로 "흑백"을 강요하거나, 유혹한다 해도 결과는
그리 좋지는 않을 듯 합니다. 질감, 디테일, 해상도, 선예도 등등..도 결국, 좋은 렌즈가 우선이 아닌
"빛"의 선택이 최우선임을 잊어서도 안되겠습니다.

적어도 취미사진을 하시고져 하는 여러분은 이미 최고의 렌즈를 소장하고 계십니다.
장터에서도 구입은 불가능한 좋은 렌즈입니다... 판매 불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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